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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아프면 마음까지 상처받기도 해요
안녕하세요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하는 강화타 입니다. 어딘가 갑자기 아파본적 다들 있으시죠 ? 몸도 아프지만 몸이 아프기 시작하면 심적으로 마음도 불안해지고 기력이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주변에서 말한마디 "괜찮냐" 물어봐줘도 그렇게 고마울수가 없죠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막상 다양한 이유로 병원 갈일이 생기면 무슨과로 어떻게 가야 하는지 고민도 많으실것 같아서 헷갈리는 진료과에 대해 아주 간단하게 정리를 한번 해보았어요! 저는 로컬신경외과의원에 근무하다 보니 많은 분들이 다른과와 착각하고 많이들 내원하셨다가 발걸음을 돌리시는것을 많이 봤는데요! 다시 병원을 찾아 가시는 발걸음을 지켜보며 마음이 많이 무거웠습니다.첫번째로 외상이 생겨 병원 갈일이 생기면 작은 상처나 출혈 정도는 정형외과나 종합 병원 응급..
2024.09.02 -
우드득 뼈소리 내면 뼈가 굵어지나요
정상 관절에는 관절낭(joint capsule)이 있고 활막(synovium), 활액(synovial fluid)이 존재합니다.관절을 구조하게 만들어주는 연골, 힘줄, 근육, 뼈는 관절의 중요한 구조물들이다.질소분압설 이란 ?폐쇄성 관절 구조에서, 관절낭안에는 질소 성분들이 굉장히 많은 액체(활액)들이 있다.관절에 압력을 주면 질소는 잘 증발하면서, 액체로 되어있던 것들이 압력에 의해 "퍽" 소리가 나면서 기체화 된다.이때 전기적 무응답 상태가 되면서(역치가의 자극) 아무 자극이 없다는 것은 신경 전도가 없으므로 통증을 못느끼게 된다(순간적 마취).20분 후 다시 액체화 되면서 다시 통증 전위가 일어난다.(자주하게 되면 두꺼워 진다) 가끔가다가 뼈소리가 자주나면 손가락이 두꺼워 진다는데 정말인가요 ?물어..
2024.09.02 -
등허리 펴서 앉아라(!?) 엄마때문에 일자목됐어요.
안녕하세요. 근본 도수(물리)치료를 지향하는 강화타 입니다.오늘은 2족 보행하는 인간의 앉은자세에 대해서 알아볼건데요.어렸을적 부모님께서 등펴라! 허리펴라!많이들 하셨죠 ?결론적으로 말하면엄마의 말은 들으면 안됩니다!!!단, 다른말은 은꼭 들으세요 등혀리 펴라는 말만 안듣기~~약속!!걷고 움직이고 많은 움직임을 하시는 분들보다 앉아서 일하시는 분들이 병원에 더 많이 오시는데요 그 이유는 뭘까요 ?신체의 많은 관절들을 적절히 사용하게 되면 오히려 척추 건강에는 더 좋습니다.걷고 숙이고 다시펴고 일어서고 굽히고 펴고 이렇게 많이 움직이시는 분들은 쉽게 보면 파스 한장이면 다음날 말끔히 낫는 경우도 많아요.하지만 앉아서 일하시는 분들은 다음날 더 아파서 고질병처럼 낫지를 않습니다.이유는 2족 보행을 하면서 골..
2024.08.29 -
진상환자 내편으로 만들기 "환자가 아픈곳만 눌러달래요 다른곳 만지면 싫어해요"
안녕하세요, 근본적인 치료를 지향하는 강화타 입니다. 환자분들을 치료해주는 소중한 몸.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치료사 분들도 건강 관리를 잘 하시고, 아픈곳 없이 잘 지내는 삶이 되시기를 기원 합니다. 처음 아프거나 지속된 통증으로 힘들어 하시는 환자분들께서 잘 모르기 때문에 병원을 와서 저희의 손길을 찾는데요.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병원에서 치료하는 행위는 팁을 받고 하는 서비스가 아닌데 치료좀 해봐라, 여기좀 만져봐라, 저기도 만져봐라, 아픈곳 외에는 문제 없다.등등 진상환자분들도 많이 보셨을 겁니다. 이럴때는 정말 손 놓고 싶다고 생각한적이 한두번이 아닐거라 생각이 듭니다. 기본적으로 예를 들자면, 저는 제가 전혀 모르는 치과 진료 보러 가게되면 제가 모르는 영역이고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기 ..
2024.08.05 -
"원장님과 진단이 엇갈려서 힘들어요."
안녕하세요.통증 잡는 근본치료를 지향하는 강화타입니다. 혹시 오더 내리실때 원장님께서 "환자분 X-Ray판독 후 증상과 진단 후에 목이 아픈데 목왼쪽만 치료해 주세요"했을때 어떻게 하시나요?원장님 오더니까,진단평가 없이 통증부위만 봐야 하나요..?저는 그런한정된 오더가 나오는게 원장님 버릇이라고 생각하면 또는 계시던 선생님이 시키는대로만 하라고 한다면 대화를 해보고조율이 안된다면 이직을 바로 해버렸었습니다..ㅜㅜ 혹시나 그렇게 해서 통증이 사라진다면 괜찮습니다.하지만, 근본적인 치료 없이, 그저 통증부위만..하나의 부위만 치료 하는게 과연, 환자에게 도움이 될지가 개인적으로 의문이 들때가 더많았었습니다..또 원장님 오더부위 말고 테스트나 진단이 필요할때 원장님이 싫어하거나, 환자분이 의아해하..
2024.08.05 -
허리삐끗, 담 걸려서 찾은 병원, 아무 설명없이 전기치료, 물리치료만 한다면?
안녕하세요, 근본적인 치료를 지향하는 강화타 입니다.처음 가는 병원이 낯설고 무서우시죠 ?앞으로 조금더 알고 가면 도움이 될거같아 포스팅을 준비 했습니다!갑자기 휴지조각 줍다가 삐끗하거나 아침에 기침하다가 통증이 생기거나, 자고일어났더니 담 걸리신적 있으신가요 ?하루를 시작해야 하는데 1분 1초가 신경쓰이고 자꾸 올라오는 통증!도저히 못참겠으면 병원을 가야겠죠 ?부랴 부랴 검색해서 찾은 병원.가까운 병원에 가서보니 환자들도 많고 정신이 없다.그렇게 한참 기다리다 드디어 진료를 본다 원장님은 이리저리 보더니 "단순 근육통이나 염좌" 라고 말해주면서 "물리치료 받고 가세요." 한다.직원이 "이쪽으로 오세요"하면서 물리치료실로 안내한다 도수치료 베드 "안녕하세요 ? 어디부위가 아프세요?"물리치료사가 인사..
2024.08.05